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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걸어도 걸어도 (Still Walking) - 삶과 가족, 그리고 추억을 담은 작품

by 001299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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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도 걸어도(Still Walking)'는 2008년에 공개된 일본 영화입니다. 작가 후무라 하루키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와 여운이 남는 음악, 섬세한 연출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줄거리]

'걸어도 걸어도'는 청춘의 꿈을 미루고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일본 중부 지방 도시에서 사는 료코(안다 사베루 분)와 노부오(오마카세 린 분)는 아들이고 딸, 아내의 부모님과 함께 어른들의 마음으로 가족 모임을 하기 위해 모이게 됩니다. 이날은 15년 전, 료코와 형이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추모 제사를 갖기 위한 날입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서로의 생활, 일상, 그리고 추억들을 나누며 함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추천이유]

걸어도 걸어도'는 가족을 테마로 한 인간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삶에서 가족의 중요성과 그 속에 담긴 소중한 추억들을 생각하게 하는 매우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일본의 작가 후이다 아키코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작품 속에는 가족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양한 측면에서 그려내고 있습니다.
작품 속에는 남편과 아들로 이루어진 가족이 등장합니다. 남편은 퇴직 후 허탈함을 느끼며 걸어서 세종도까지 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그가 떠나간 뒤 남은 아내와 아들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을 겪지만, 이후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워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함께한 추억들을 되돌아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데요.
작품에서는 가족의 중요성과 함께 가족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함께한 추억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이 작품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또한 작품에서는 일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노인들의 일상을 그림으로서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본의 문화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걸어도 걸어도'는 일상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이들을 함께 나누는 추억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따라서 가족을 테마로 한 인간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꼭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아쉽게도 우리는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게 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동안 간과해 왔던 일상 속에서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해 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을 보면서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서로에게 더욱 관심과 사랑을 쏟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작품의 주인공들은 모두 현실적이고 사랑스럽습니다. 특히 주인공의 남편이 퇴직 후 허탈함을 느끼며 걸어서 세종도까지 가는 이야기는 매우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이후 그가 겪게 되는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그가 가진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작품의 배경음악도 아주 멋지게 사용되어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줍니다. 특히 작품 속에서 주인공이 걷는 산책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는 장면은 마치 우리 자신이 함께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걸어도 걸어도'는 일본 드라마 중에서도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가족을 테마로 한 인간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쯤 시청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 작품을 보면서 일상 속에서 더욱 소중한 순간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보고 난 후]

'걸어도 걸어도'는 가족을 가진 이들에게는 특별한 감동과 공감을 줄 수 있는 작품입니다. 가족 구성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는 것, 삶에서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것에 대해 후회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 작품은 삶의 소소한 순간들과 그 속에 담긴 소중한 추억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 작품을 보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과 추억의 소중함, 그리고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또한 이 작품은 가족 간의 갈등이나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각 가족 구성원의 감정, 행동, 대화, 그리고 표정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그려진 이야기는 마치 우리들의 일상과 똑같은 것처럼 다가옵니다.
이 작품은 인간의 삶에서 놓치기 쉬운 소소한 순간들과 그 속에 담긴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작품의 마지막에는 그간 함께한 추억들을 품은 채 가족들이 다시 한번 모여 함께 걷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에서 우리는 가족과 함께 보낸 시간의 소중함과 함께 또 다른 추억들을 쌓아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처럼 '걸어도 걸어도'는 단순한 일상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지만 그 안에는 가족, 삶, 추억, 그리고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성이 담겨있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강하게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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