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과의 무제한 채팅

주제

유명한 사람들의 개성을 복사한 챗봇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 해당 보도 자료_영어

 

무슨 일이야?

메타는 페이스북, 왓츠앱, 인스타그램 등 세계적인 SNS 서비스들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최근, 이 메타가 유명한 사람들과 협업해서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 의견을 표출하는 챗봇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해당 보도 자료_ 영어

 

유명인 누가 참여 하는데??

구체적 체복화 될 유명인들은 다음과 같다.

Snoop Dogg, Charli D'Amelio, MrBeast, Jimmy Donaldson , Kendall Jenner, Tom Brady , Chris Paul , Dwyane Wade and Paris Hilton. 유명인과 대화를 나누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온 것.

이후에도 꾸준히 유명인 기반 챗봇이 추가될 예정이고, 추후에는 일반인들에게도 자신마의 개성을 담은 AI 챗봇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 한다. 당장은 미국에서 베타 버전으로만 출시된다.

 

흠.... 당장 우리나라에선 써볼 수 없다는 거구나??

사실 비슷한 서비스가 지금도 존재하긴 한다. 일례로 character.ai (링크)라는 사이트를 방문하면 일반 사용자들이 만든 각양각색의 AI 챗봇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트럼프 , 일론머스크, 마리오, 손오공, 교황, 악마, 심지어 무생물인 성경과도 소통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일반 사용자들이 유명인 (또는 유명한 캐릭터)의 특성과 개성을 상상해서 만든 AI이기에, 대화 내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거나 믿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한발 더 나아가, 유명인들이 목소리와 AI 챗봇을 합쳐서, 유명인(을 모사한 AI)과의 음성 통화를 제공하는 서비스들도 존재한다. #관련 월스트리트 저널 기사_영어

★★ 추가

연예인과 채팅을 할 수 있게 연결해 주는 서비스 들은 우리나라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버블은 200만 명 이상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한다. 월 4500원을 내면 연예인에게 개인 메시지를 보내고 + 연예인에게 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데, 이것이 대박 친 것이다.

다만, 하루에 보낼 수 있는 메시지 수와 글자 수 제한이 있고 + 개인적으로 연예인의 메시지를 받아 볼 수는 없기에 사실상 대화가 이루어지긴 어렵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만약, 연예인 기반의 퀄리티 있는 AI 챗봇이 등장한다면, 간접적으로나마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기에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진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아니지만,